"등이 가려우면 손이 긁는다."
HYDS 사역을 하면서 배우게 된 일상의 원리입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6)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한 몸으로 지음받은 우리들이 서로를 돕고 도움으로 연결되고 결합된다는 말씀의 진리가 오늘날 우리에게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코로나 이후 양극화가 심화된 한국교회의 사역 속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양극화 현상이 다음세대 사역이라고 합니다. 청년들이 큰 교회 중심으로 옮기면서부터 청년들의 섬김과 헌신의 비중이 비교적으로 중요한, 작은 교회들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등이 가려우면 뇌에 신호가 전달되고, 뇌는 손을 시켜서 등을 긁게 하는 간단한 원리가 HYDS 사역의 원리입니다.
한국에 있는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하나의 지체이기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지역교회의 필요들을 각 교회에 맞게 채우며 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동역을 하며 하나의 지체로 주님 다시오시는 날까지 행복하게 신앙하며 사역하는 한국교회와 HYDS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HYDS 대표 신은호목사 (총신대학교 M.Div)
